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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조기귀국 송영길 "검찰 소환해달라" / YTN

2023-04-24 436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돈 봉투 의혹 관련해서 주말 밤에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기자회견을 했던 송영길 전 대표. 민주당을 탈당하겠다, 이런 의사와 함께 가급적 빨리 귀국하겠다 이렇게 얘기했었는데요. 오늘 오후 한국에 바로 들어왔습니다. 입국 당시 목소리 잠시 듣고 오시겠습니다.


어떤 일을 당해도 내가 도망가지 않는다. 책임 있게 문제를 해결하겠다 얘기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내가 지금 모르는 상황이 많아서 파악을 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의혹에는 조금 선을 긋는 모습이에요.

[김상일]
사안의 중대성이라는 게 있잖아요. 사람은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서 움직이게 되어 있잖아요. 저한테 중요하면 중요한 일을 먼저 하고 빨리 하겠죠. 그러면 이 사안의 중대성을 생각했을 때 이것이 알려지고 상당 시간이 지났어요. 그러면 그동안에는 파악을 안 하셨다는 건가요?

저는 제 개인의 인생을 뒤돌아볼 때 저한테 이렇게 중요한 사안이라면 저는 그거 먼저 파악해 봤을 것 같아요. 그런데 돌아오셔서 모르는 게 많아서라고 말씀하시잖아요. 저는 약간 한가해 보인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 국민들이 저 말씀을 들을 때는... 저는 들을 때는 그런 생각을 했죠. 그래도 좋은 얘기도 많이 했고 결단력 있는 이야기도 좀 했네 이랬지만 좀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하나하나 이것들이 곱씹어지잖아요.

그러면서 드는 시간은 그러면 저 얘기를 왜 이제 하지? 그러면 그동안은 저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는 얘기인가? 그래서 파악을 안 했다는 얘기인가, 몰랐다는 얘기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으나 그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서는 조금 한가한 말씀들이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종배 서울시 의원이 송영길 전 대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어차피 지금 돈봉투 의혹 사건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고요. 프랑스 인터뷰에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나와 함께한 사람들보다 내가 왔으니까 나를 소환해서 조사하라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검찰도 수사의 시간표가 있을 테고요. 절차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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